수목원은 지금

작성일 2014.08.12, 조회수 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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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월 초 수목원 둘러보기
내용  
5월 초 수목원의 모습들입니다.

위 사진은 숲체험학습장의 설구화와 소나무네요.



천년숨결 치유의 길 입구에서 내려다 본 해질녘 수목원입니다.




천년숨결치유의길로 가기 전, 염료식물원 옆에는 조그마한 냇물도 흐릅니다.





원추리원 앞 숲체험학습원입니다.






아래 사진(창포원)에서 위 사진(숲생태관찰로-데크)으로 건너 가실 수 있답니다.




수목원 제2주차장에서 제1주차장 쪽으로 내려다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굽어 자라거나 휘어짐 없이 쭉쭉 뻗은 강릉의 자랑스러운 금강소나무들이 보이시죠?










제1주차장 양쪽으로 쭉-늘어선 샤스타데이지 입니다. 4~5월에 만개한 꽃들을 보실 수 있어요.

마가렛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과 꽃 크기 등이 다소 다르구요.

미국 연구실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개발된 곳 뒤에 큰산인 샤스타산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수목원 다리에 있는 물레방아입니다. 많은 분들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레방아물을 보시고 기념사진 찍는 곳이랍니다.









저 수많은 꽃은 무슨 나무의 꽃일까요?

바로 때죽나무입니다.

저희 수목원은 금강소나무와 더불어 많이 자생하고 있는 나무중 하나가 때죽나무인데요.

5월에 한창 멋지게 핀답니다. 이때 오시는 관람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입니다.

꼭 오셔서 구경하시고 왜, 때죽나무라 불리는지도 알아가시길 바랍니다^ㅡ^

참! 때죽나무는 마취성분이 있어서 아이들이 입에 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곳은 피크닉장입니다.

수목원에서 가장 멀리 있는 곳으로, 온실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멀리까지 오셨으니 다리도 쉬어갈 겸 여기서 잠시 쉬면서 간단한 도시락도 먹고 

조용히 자연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도 어떨까요?

가장 멀리 있는 만큼 사람들의 왕래가 적어 가장 조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파라솔테이블 주변으로 크고 작은 칠엽수(흔히 마로니에라고 알고 있는 나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 칠엽수들이 크게 우거지면 또하나의 명소가 되겠죠?

참, 마로니에는 칠엽수랑 다른, 가시칠엽수라고 열매에 가시가 있는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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