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원은 지금
작성일 2014.08.12,
조회수 2380
제목 | 여기, 저를 따라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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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눈부신 날의 수목원. 짧게나마 데크길 따라 저를 따라오시죠! 위 사진의 때죽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는 숲생태관찰로부터 시작합니다! 때죽나무꽃이 많이 떨어져있죠? 때죽나무꽃이 떨어져서 꽃길을 만들고 있네요. 가다보면 옆에 은사시나무도 있네요. 여기는 솔향전망대에서 내려다본 천년숨결치유의길입니다. 사람이 많을 때는 치유의길을 지그재그로 올라오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역시나 솔향수목원에 즐비한 때죽나무가 스스로 포인트를 잡고서 꽃을 피웠네요. 이제 솔향전망대에서 3분 거리의 하늘정원으로 갑시다! 중간에 작은, 아주~~~작은 냇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꽃잎이 동동 떠다니네요. 하늘정원을 거의 다 와서 뒤돌아봤습니다. 올~많이 왔다!(겨우 3분인데?) 하늘정원 1층에서 바라본 강릉시 전경. 좀더 가까이 찍어봤습니다. (빛이 산란되어 뿌옇게 보이는군요) 짜라잔~하늘정원 2층에서 찍은 강릉시 전경입니다. 아쉽게도 빛산란때문에 바다가 안 보이네요.(날씨가 너무 좋아도 탈!) 자, 용케 잘 따라오셨습니다. 여기서 가슴을 후련~하게 다 비우시고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오세요~* 아, 온 길로 돌아가셔도 되지만 반대편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니 안 가본 길로 내려가심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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