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 바다향, 커피향 그리고 당신의 향기
바우길 14코스는 초희길이라고도 불린다. 우리나라 어느 도시든 그 도시의 한가운데에서 바다까지 나아가는 숲길이 있는 곳은 없다. 그러나 강릉엔 그런 숲길이 있다. 이 길은 강릉터미널에서 내린 여행객이 신호등 하나만 건너 바로 원대재와 봉수대, 춘갑봉의 아름다운 숲길로 접어들어 허난설헌이 태어난 초당 마을을 지나 경포 바다까지 나아가는 길이다. 초희는 허난설헌의 본명으로 이 길은 그녀의 이름과 시만큼이나 아름다운 길이다.
초희는 허난설헌의 본명으로 이 코스는 그녀의 이름만큼 아름다운 길이다. 바우길 14코스는 도시의 한가운데에서 바다로 나아가는 숲길이다. 코스의 시작은 강릉 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신호등을 한번 건너고 원대제와 봉수대, 춘갑봉의 숲길로 접어들어 초당마을을 지나 경포바다까지 나아간다.
코스 경로는 (시청주차장) 시외·고속버스터미널 → 용지빌딩 → 원대재 산림욕장 → 강릉미술관 → 명륜고 정문→ 화부산 쉼터 → 소동산 봉수대 → 춘갑봉 → 허균, 허난설헌 생가터 → 경포 해변까지이고, 약 11KM이고 4시간 정도 소요된다. 강릉 터미널에서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바로 있는 숲길이다. 주변 관광지로는 강릉시립미술관이 있고 강릉시립미술관은 2006년 9월 강릉미술관으로 출발하여 2013년 4월 강원도에서 유일한 시립미술관으로 재개관한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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