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구조
이러한 세가지 미래상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공간구조구상을 살펴보면, 강릉시는 도 농통합시로서 자족적 기능을 갖춘 대핵분산형 공간구조를 목표로 중심지체계는 기존 도심혼합방지 및 지역균형 개발을 유도하고자, 1도심(기존도심), 3지역중심(주문진, 옥계, 구정), 1지구중심(성산)의 다핵분산형으로 설정하여, 기존 도심을 행정, 상업, 업무, 금융등 도심기능을 강화하고, 시가지정비, 주택 및 상업지역 개방을 통해 도심활성화을 유도하였으며 주문진·구정·옥계지역중심과 성산지구중심은 지역별 여견을 고려하여 특화기능을 부여하고 지역성장의 중심지로 육성하여 균형있는 도시발전을 도모하고자 계획하였습니다.
도시성장 발전축은 동측의 동해와 서측 백두대간의 지형적 여건으로 남북축(주문진 ~ 도심 ~ 옥계)방향으로 기존의 관광자원 및 잠재관광자원의 연계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순환관광체계를 구상하였습니다.
이번에 수립된 강릉시 도시기본계획은 2020년을 목표로 한 장기발전구상으로 예측인구 350,000으로한 1도심(강릉), 3지역중심(주문진, 옥계, 구정), 1지구중심(성산)의 다핵분산형 공간구조 형성과 1대생활권, 4중 생활권(도심, 서부, 남부, 북부생활권)등으로 개발축은 주축과 부축으로 구분하여 설정하고, 주축은 기존 도심기능활성화 및 정비, 첨단산업 및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 부축은 물류 및 해양관광, 휴양 레저기능을 도입하여 개발축과 관광축으로 구분하는 강원동해안권의 중추적인 거점도시로서 첨단산업과 함께하는 전통문화·관광 휴양도시 "제일강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