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입니다.

먼저 한주간 주요뉴스 정리해드립니다.

강릉 해중공원에 강릉시장이 직접 다이빙해
현장 탐사활동을 펼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주한 미 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강릉 모루도서관에 아메리칸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연곡정수장에서 소량의 유충이 검출되면서
강릉시가 해충 유입방지 시설을 대폭 보완했습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었던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상향 조정되었던 캐시백 혜택이
월 30만원으로 소폭 축소됩니다.

첫소식입니다.












강릉시와 미 대사관, 아메리칸 코너 개설 협약


강릉에 미국의 문화와 역사, 교육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됩니다.
바로 강릉 모루도서관인데요, 주한 미 대사관과
협약을 맺고, 아메리칸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습니다.

▶ V C R ◀

강릉시는 주한미국대사관과 지자체 합작 교육사업
추진을 위해 강릉 아메리칸 코너 개설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아메리칸 코너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강릉시가
두 번째로 문을 열게 됩니다.

강릉모루도서관 2층 영어 도서관 내에 개설될 예정인
아메리칸 코너에서는 다양한 영어 교육프로그램과
강연이 정기적으로 펼쳐지고,
미국 문화체험과 유학 관련 자료 등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연곡정수장 유충방지시설 완비


인천 등 일부 지역의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면서
강릉시에서도 정수장 집중 점검에 나섰는데요,
연곡정수장에서 소량의 유충이 검출되었죠.
이에 따라 해충 유입방지 시설을 대폭 보완했습니다.

▶ V C R ◀

연곡정수장에서 유충이 검출되면서
수돗물 이용에 불안을 유발했었는데요,
연곡천 상수원수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유충은
테스트 결과 정수장 내로 통과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릉시는 연곡정수장의 여과지 청소를 완료하고,
여과지 상부, 약품투입동, 정수지 창문 및 유입구에
미세방충망과 포충기를 설치하는 등
해충 유입방지 시설을 보완했습니다.

앞으로 거름망 테스트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강릉페이 캐시백 혜택, 한 달 30만원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되었던 지역경기를 살리기 위해
상향 조정되었던 캐시백 혜택이
월 30만원으로 소폭 축소됩니다.

▶ V C R ◀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캐시백 10% 적용한도액을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9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었는데요,
7월에는 40만원까지 허용되었다가
8월부터는 월 30만원으로 축소됩니다.

강릉페이의 캐시백 10% 적용은 관련 예산 범위 안에서
올 연말까지 유지할 방침입니다.

강릉페이는 연말 정산시 30%의 소득공제가 되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40%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












강릉시, 다시마 자원 회복 사업 펼쳐


주문진 일대의 다시마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강릉시가 다시마를 이식 로프에 심어 바닷속에 넣는
사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 V C R ◀

최근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다시마 자원 회복 사업을 위해
주문진읍 일대 해역에
다시마를 이식 로프에 심어 바닷속에 넣는
‘수중 저연승 사업’을 펼칩니다.

2018년과 지난해에는
경포와 사근진 일대에서 사업을 펼쳤는데요,

고성에서 강릉까지 분포하던 다시마가 최근 급격히
줄면서 주문진 일대에서도
다시마 자원을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