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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12.11, 조회수 951

2020년12월3주차 시정뉴스 (20201213~20201219)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입니다.

먼저 한주간 주요 뉴스 정리해드립니다.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강릉시에 유실·유기견을 위한 맞춤형 보호 공간인
동물사랑센터가 준공됐습니다.

강릉 책문화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마음을 달랠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맛과 건강, 마음까지
챙기는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동해안 특산물인 대문어의 자원관리를 위해
강릉 연곡 영진해역이 수산자원 관리 수면으로
지정되었는데요, 보호수역으로 지정된 해역에서는
대문어 어획이 금지됩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염 방지 목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했는데요,
강릉시는 환경부 지침에 준해 12월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동물사랑센터 문 열어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아
강릉시에 유실·유기견을 위한 맞춤형 보호 공간인
동물사랑센터가 준공됐습니다.

▶ V C R ◀
성산면 일대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1층 규모로 새롭게 조성한 동물사랑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120여마리 유기견 보호시설과 진료처치실 등을 갖추고
전문직원들이 관리에 나설 예정입니다.
반려동물의 유기방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유기견 입양 상담도 이뤄집니다.

또한, 강원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지원센터도
사천면 일대에 착공됩니다.

반려동물문화센터는 2021년까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천면 일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되고,
공공 목적의 반려동물관련
복합 교육·문화시설로 운영될 계획입니다.

강릉책문화센터 제1회 시민 출판기념회 개최






강릉 연곡 영진해역, 대문어 보호수역 지정


동해안 특산물인 대문어의 자원관리를 위해
강릉 연곡 영진해역이 수산자원 관리 수면으로
지정되었는데요, 보호수역으로 지정된 해역에서는
대문어 어획이 금지됩니다.

▶ V C R ◀

지난 2019년부터 강릉시가 대문어 자원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강릉 영진 인근 180여ha 해역에
대문어 산란·서식장을 조성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대문어 산란·서식장에 인공 어초와
구조물을 투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해역은 강원도에서 두 번째로
수산자원관리수면인 대문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대문어 포획이 연중 금지됩니다.



강릉시, 일회용품 사용 이제 안돼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염 방지 목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이 급증했는데요,
강릉시는 환경부 지침에 준해 12월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 V C R ◀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여행객이 증가하고,
강릉 내 플라스틱 재활용품 발생량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는데요,
하지만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이 위축되며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환경부가 낸 새로운 기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1,5단계부터 2.5단계까지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되,
사용자의 요구가 있을 때만 일회용품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12월 한달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계도기간으로
1월부터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검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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