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강릉단오제가 다채로운 판을 펼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온택트와 전시 위주로 축소 진행되었다가
3년 만에 정상 개최 되는건데요, 신주 빚기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펼쳐지는 강릉단오제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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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천 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지난 5일, 강릉시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쌀과 누룩을 전달하는
신주미 봉정에 이어, 신주를 담그는 술독을 닦고
부정을 씻어내는 굿을 한 뒤 신주를 빚는 신주 빚기 행사가 열려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올해 강릉단오제는 전통문화의 정수인 제례와 굿판,
전국 최대규모 난장이 펼쳐지고, 국가지정문화재 행사, 시민참여 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10개 분야 50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되었습니다.

또, 전국단오장사씨름대회가 펼쳐지고, 한국형 길놀이의 정수로 통하는
신통대길 길놀이와 ‘단오더비’로 불리는 축구 대항전인 제일고와 중앙고 축구 정기전도 펼쳐집니다.

강릉단오제는 5월 30일부터 6월 6일까지 남대천 행사장에서 열립니다.


강릉시,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운영


강릉시가
주민등록 등본과 같은 다양한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일과 시간 이후와 주말에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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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부동산등기부 등본을 비롯해
총 109종의 증명서 발급이 가능한데요,
민원창구 발급 수수료 대비 50% 감면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강릉시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20곳에 24대인데요,
강릉시는 6월 안으로 3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설치 장소는 성산면사무소와 초당동 주민센터,
강원양돈농협 유천지점 등 3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