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07.08, 조회수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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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에서 이런 일이...
작성자 조세익
내용 오랜 역사를 간직한 강릉에 왔습니다.
자랑하는 도시, 어디에 내놔도 좋은 도시로 살고 싶습니다.

다만 한가지 흠이 있어 불편한 마음을 풀어봅니다.

오늘(7월 8일) 7시 10분경에 로얄아파트에서 율곡교육원쪽으로 운행하는 동해상사 200번 시내버스를 타고 출근하던차에 오죽헌을 지나 벨을 눌러 율곡교육원에서 하차하려는데 기사님이 그냥 지나쳤습니다. 제가 왜 쉬지 않느냐고 항의하니까 벨을 누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벨을 눌렀을때 분명히 소리가 들렸기에 바로 일어나 하차하려고 뒷문에 서 있었고요.

저도 실수할 수 있기에 기사님에게 나중에 CCTV확인해 보라니까 제가 잘못했으면 무릅꿇고 사죄하랍니다. 이게 기사님께서 하실 말씀인지요?
잘잘못을 떠나 승객이 항의하거나 하면 먼저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무슨 개새끼 대하듯 하는 기사님의 마음씀씀이는 설령 버스를 운전하는 것은 기사님 마음이지만 '아침부터 재수없게....' 이런 응대는 강릉에 살려고 온 저로서는 정말 아닌 것 같아요.

자전거 알아보고 있습니다.
운동도 할겸 강릉을 더 알고 싶고요.

그려러니 하고 지나가는 일로 삼고 싶지만 우리 강릉을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 싶은 마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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