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07.11,
조회수 981
제목 | 아름다운 동행 강릉북부노인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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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옥선 |
내용 |
저는 강릉시 주문진읍에 소재하고 있는 강릉북부노인회관 회원(황병헌)으로서 회관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제가 참여하는 중국어초급반(강사 정보배)과 중국어실용회화반(강사 이경희)의 강의내용과 강의테크닉이 너무 훌륭하여, 제가 완전초보로서 6개월 정도 수강 후 다소 힘들기는 하였지만 지난겨울에 저와 똑같은 조건의 친구와 단둘이 오직 우리들만의 힘으로 中国 广东省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고마운 일입니다. 그리고 북부회관의 식단내용은 가성비 최고수준이며, 위생적임은 물론 종사자들의 친절함은 구석구석에 배어 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회관점심식사가 늘 기다려지곤 합니다. 특히 영양사님과 조리종사원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절을 올립니다. 이번 코로나사태에 대처하는 방법과 내용 또한 가히 일품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식당테이블 칸막이설치 등이 어쩌면 그렇게 신속하고 효과적이며 철저하게 진행되는지 타기관에서 벤치마킹해 갔으면 참 좋겠습니다. 엊그제는 이런일도 있었습니다. 제가 휴대폰을 업그레이드 하는 과정에 키보드 설정상에 문제가 발생되어 주변인들의 도움을 받아도 해결할 수 없어 끙끙 앓다가 점심식사 대기 중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발열체크 하던 안경쓰신 예쁜 여성직원께 도움을 요청하였더니 그 바쁜 와중에도 대단히 친절하고 진지한 자세로 해결 해 주셨습니다.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 보다 그 여성직원의 얼굴표정에서 너무도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그 안경쓰신 여성직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선진국을 가늠하는 척도 가운데 한 가지는 '친절과 배려'라고 합니다. 그 '친절과 배려'를 강릉북부노인회관에서 언제나 만날 수 있음을 정녕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수고 하시는 직원 여러분 加油(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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