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전설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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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인해랑신
내용 여기 해랑의 전설이 오래된 전설이고 지금까지 해랑제를 지내는 해랑의 신을 모시고 있는 게 있습니다.

그리고 해랑의 신은 처녀가 실족이 아니라 추락.

그네를 타다가 떨어졌기 때문에 그 혼을 달래기 위해서 부락의 평온과 여러 가지를 빌면서 신을 가지고 혼인을 시켰습니다.

강릉세 오신 부사가 산 자체가 해령산인데다 하도 경치가 좋으니 야유회 비슷하게 흥겹게 놀고 그네를 매놓고 뛰는데 해랑이 떨어져서 바다에 떨어져서 완전히 익사가 되니까 인제 찾다가 못찾았던 모양이에요.

전설이겠습니다만 그렇게 돼가지고 하도 그 부사가 안타깝고 이래서 당을 만들어서 제사를 지내주라고 하는 그런 얘기입니다.

매년 9월 9일에 제사를 지내고 정월 대보름날, 1년에 항상 두 번씩 지냅니다.

아울러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 9월 9일. 정월 대보름과 성황제와 같이 지냅니다.

성황제는 성황제대로 지내고 저쪽의 해랑은 해랑대로 지내는데 여기 지금 신위 위패가 이쪽에 성황당은 옛날에 풍년을 저기하는 신이 있고 인제 부락의 평화를 비는 신이 있고, 위패가 성황당은 세분이고 해랑당은 두분이고 해랑당은 아까 말씀같이 오래된 것은 아닙니다.

김대부신하고 혼인을 했는데 저쪽은 성황당은 거기 가서 옛날에 전설이 많이 있습니다.

그걸 처녀가 죽었다고 혼인하기 전에는 남근을 깎아 가지고 새끼줄에다 달아가지고 자리에 갖다놓고 참례하고 오면 대개 고기를 많이 잡는다는 그러한 전설이 쭉 내려왔는데 부락에서 이상하게 그 김대부신이 거기를 자꾸 그 부인이 정신이 잘못돼서 김대부신하고 평화를 들어주기 위해 그렇게 가정적으로 불안하게 되니까 김대부신하고 혼인을 맺어 줬는데 그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것 해준 후에 남근을 깍아 가지고 저 남쪽에서 올라와 가지고 이 산에 올라와서 해랑신에게 절을 하고 내려가다가 그 사람이 실족이 돼가지고 그 자리에서 죽었답니다.

나는 이미 혼인을 했는데 왜서 남근을 깎아 가지고 왔느냐 벌을 준게 아니냐.

이런 전설이 내려옵니다.

[자료출처 : 江凌市史 上編 1996.10.31 발행]
안인해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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