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면
작성일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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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 어단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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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 |
고려말기에는 현재 쓰고 있는 한자의 부락명을 어단리라고 불렀다 그 유래는 고려 강릉주현의 제유인 벼슬아치들이 낙향하여 금광리에 은거하면서 이곳에서 제단을 만들고 임금을 향해 망제를 올렸다하여 어단리라 불리게 되었으나 일제 강점기 민족말살 정책에 따라 어단리로 개칭하였다.
○칠성산 - 어단리의 주봉으로 왕산면 목계리와 경계 산꼭대기에 바위 일곱 개가 놓여 있는 것이 마치 칠성과 같다고 하여 칠성산이라 하며 신우제 지낸 곳이기도 함. ○설래 - 예부터 하천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고 땅속으로 스며든다 하여 붙여진 지명임. ○안심골 - 마을에서 칠성산으로 올라가면서 만장골(저수지)을 지난 오른쪽 첫 번째 골로 옛날 이곳에서 안씨가 심을 캤다고 하여 안심골이라 했다는 설과 옛날엔 안심사라는 절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전한다. ○상 촌 - 어단리 부락의 상위에 위치하고 있어 붙여진 지명임.(현재 어단1리) ○후평동 - 어단리 뒤편에 넓은 평지를 이루고 있다하여 불러진 이름이다. ○옹기점 - 일명 점촌이라 하는데 옛날 천주교가 있던 일대로 옹기점이 있었음. ○동막골 - 현재는 저수지가 있으며 마을 동쪽에 위치하여 산 아래로 옛 기와집이 있었는데 동쪽이 막힌 골이라 하여 지어진 지명임 ○진촌 - 일제 강점기 때에는 금광리로 편입되었으나 일제 말 행정구역 개편 때 어단리가 되어 새로운 마을이란 뜻으로 새마을(진촌)으로 불리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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