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전설
작성일 2017.03.09,
조회수 1614
제목 | 심곡성황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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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금부터 200여년 전 이돈형 씨의 선조인 이학도 씨의 꿈에 한 여자가 나타나 자신은 함경도 길주 명천에서 왔다고 했어요.
그 여자는 자신이 심곡과 정동사이의 부채바위에 표류하고 있으니 구해 달라고 현몽을 했어요. 다음날 새벽 부채바위에 배를 타고 나가보니 바위 끝에 나무 궤짝이 걸려 있었어요. 그래서 궤짝을 건져 열어보니 여자 화상이 그려진 종이가 나왔지요. 이 화상을 부채바위에다가 그대로 안치했는데 다시 현몽하여 외롭다고 해서 마을 숲속으로 모시고 1897년에 성황당을 개축하여 모셔서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자료출처 : 江凌市史 上編 1996.10.31 발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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