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 위해 반드시 비워두어야 하는 소화전 주변,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를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불법 주정차되어 있는 차량을 발견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신고 요건이 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알아볼게요~

▶ V C R ◀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주민이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의 신고 요건이 4월 25일부터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신고 시간이 24시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소화전 주변 구역을 제외한 버스정류소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의
경우에도 8시에서 20시까지였던 신고 시간을
24시간 신고할 수 있도록 변경합니다.

또, 기타 주정차 금지구역인 황색실선에 대한 신고 요건을
기존 5분 간격에서 고정형 CCTV 단속기기와 같이 20분 간격으로
변경하고, 중식 단속 유예시간을 적용해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신고 방법은 행정안전부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이용해
동일방향, 차량번호, 위반장소가 식별 가능하도록
2장 이상의 증빙 사진을 제출하면 됩니다.


강릉솔향수목원, ‘숲속 작은 결혼식’ 지원


좀 특별하고 로맨틱한 결혼식을 꿈꾸는 분들이라면
숲속 결혼식은 어떨까요?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강릉에 거주하는 예비부부 10쌍을 대상으로
숲속 작은 결혼식을 지원합니다.

▶ V C R ◀

강릉시는 신혼, 예비부부 총 10쌍을 선정해
4월부터 12월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강릉 솔향수목원에서
숲속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시작합니다.

숲속 작은 결혼시은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공공시설인 수목원을 무료로 제공해주는건데요,
야외 결혼식에 따른 공간조성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단, 하객은 양가 합산 200명 미만, 수목원 내 피로연 식사 불가 등
이용조건을 준수해야 합니다.

강릉시에 거주하는 예비부부가 대상인데요,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신청자가 많으면 지원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