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플러스(이전)
작성일 2018.09.05,
조회수 1140
제목 | 제일강릉 2018년 9월호(16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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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관 |
내용 |
강릉소식지 제일강릉은 소소한 생활이야기 및 강릉관광․문화, 인물, 장소 등 소재위주 내용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월간지입니다.
테마------------- 가을 화제의 현장 ---- 사천.옥계면민 체육대회 성료 사람 ------------ 힙합가수 엘리펀디 인생의 행복 -강릉시문화센터 권춘자-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날 공부를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 옥수수 밭에 주렁주렁 달린 옥수수를 보면 동생들이랑 온 가족이 둘러앉아 한 번에 몇 개씩 들고 다투며 먹어도 즐겁기만 했던 어린시절이 떠오른다. 가을 햇살을 담고 불어오는 바람에 바삭바삭 말라가는 빨간 고추를 보면 자식들 사랑이 삶이던 어머니가 떠오른다. 뜬구름처럼 젊은 청춘 다 흘러가도 늦게 시작한 배움의 즐거움 속에 부족한 삶도 감사하니 행복한 내 인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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