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굴된 오백나한의 특별전이
오죽헌 시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많은 사랑에 힘입어 특별전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 V C R ◀

오백나한 등 37점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전이 오죽헌 시립박물관에서 마련되고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는데요,
특히 나한 특유의 온화한 미소를 마주한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시 일정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아
8월 31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전시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습니다.

연장된 전시 기간은 9월 17일까지인데요,
더 많은 관람객이 오백나한과 교감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강릉시 옥계항에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이 처음으로 입항했는데요,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건설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소식 자세하게 전해드릴게요~~

▶ V C R ◀

그동안 시멘트 등 벌크선만 입.출항하던
강릉 옥계항에 일본과 부산 – 옥계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는
국제 컨테이너선이 취항했습니다.

옥계항에서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도내 입주 기업의 과중한 수출입 물류비 부담을 덜고,
신규 수출입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강릉시는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옥계항 5만톤급 1선석 증설과
컨테이너 물류 취급이 가능한 다목적 부두로 반영해
명실상부한 복합물류항으로 발전시켜나 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