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볼거리 풍성한
강릉 축제로 오세요~!

가을이 깊어가고 있는데요, 축제 즐기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강릉에서 다양한 축제들이 펼쳐집니다.
강릉커피축제, 누들축제, 와인축제까지~ 소개해드릴게요~

▶ V C R ◀

강릉이 향긋한 커피향과 국수, 와인으로 식도락객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과
경포호수광장에서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펼쳐집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100인 100미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커피세미나, 커피어워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특히, 경포호수광장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오후 9시까지
‘커피야시장’이 운영돼 아름다운 경포호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풍성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커피와 함께 장칼국수, 짬뽕 등 면 요리의 자부심이 넘치는 강릉은
지난해에 이어 제2회 누들축제를 개최합니다.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강릉월화거리에서 강릉 전통 면 요리를
홍보하고, 전 세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11월에는 다양한 와인을 시음해볼 수 있는 ‘강릉와인축제’가
월화거리에서 열려 관광객들에게 특색있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강릉시 가족센터 ‘품’ 개관


따뜻한 가족의 품이 떠오르는 말~ 품!
강릉시 가족센터가 품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는데요,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행복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품으로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 V C R ◀

지난 10월 6일, 강릉시 가족센터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강릉시가족센터는 2013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자비복지원이
위탁받아 옥천동에서 운영해왔는데요,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후 2019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성덕동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의 가족센터를 신축했습니다.

강릉시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 구성원들이
생애주기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품작은도서관, 다문화 언어발달교실, 강의실,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 가족소통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수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