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3G/LTE 등으로 재생시 데이터 사용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작성일 2018.02.09,
조회수 1105
2018년2월3주차 (2018.2.11-2.17)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드디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지구촌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동지역에서 차량2부제가 시행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편리하게
각종 정보로 연결되죠.
강릉시가 올림픽 손님을 위해
숙박업소 700여 곳에 QR코드를 설치했습니다.
산불없는 올림픽을 위해
강릉시는 산불방지와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막 오르다
드디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지구촌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성화봉송 100일째인 지난 8일,
성화가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달렸습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경포해변에서 이색자전거 봉송을 시작으로
선교장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을 밝혔습니다.
성화는 2월 9일, 개회식에서 최종 점화되었고,
이로써 92개국 2천9백2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2018동계올림픽은 2월 25일까지 열리며
피겨, 스피드스케이팅, 스키점프 등 15개 종목의
306개 메달을 두고 겨루게 됩니다.
차량2부제 의무시행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동지역에서 차량2부제가 시행됩니다.
차량 2부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의무 시행됩니다.
홀수 차량은 홀수 날, 짝수 차량은 짝수 날 운행하며
이를 어기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강릉시는 이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자
2월 8일부터 26일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또한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는
올림픽 경기장 주변도로에 ‘차량통행 확인지점’인
PCP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2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과 대관령 나들목 1차로 등
65km구간에 올림픽 전용차로를 운영합니다.
전용차로는 올림픽 행사차량과 버스만 통행가능하며,
이를 어기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됩니다.
올림픽‧관광‧교통 정보...
QR코드로 한번에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편리하게
각종 정보로 연결되죠.
강릉시가 올림픽 손님을 위해
숙박업소 700여 곳에 QR코드를 설치했습니다.
강릉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등과 협력해
관내 700개 숙박업소 9,000여개 객실에
QR코드를 설치했습니다.
숙박업소 이용객이
객실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숙박업소 전용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곳에서 올림픽 정보와 강릉시 관광정보,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택시 호출과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서비스 안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대만어 등
5개 국어로 이뤄집니다.
산불 없는 올림픽 위해 총력
산불없는 올림픽을 위해
강릉시는 산불방지와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기동순찰반을 주.야간으로 운영해
불법소각과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에 없애 소각 산불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 5일,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의 이용 촉진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금 구매에 한해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하는 행사도 열리고 있으며,
지역 내 20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릉시의 7개 전통시장에서는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청소의 날과 상인 친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타워주차장과 서부시장의 공영주차장은 15분 무료,
남대천 둔치주차장은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올림픽 선수단과 지구촌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세계인의 눈에 비춰지는 강릉은 어떤 이미지일까요?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 되기 위해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올림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강릉시민분들을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깨끗한 올림픽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1등 시민들을 찾아가보겠습니다.)
2018클린 강릉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 주부를 만나러 갔는데요,
◀I N T▶ 김미경 / 강릉시 초당동
Q.안녕하세요. 오늘 모범 배출러의 모습을 보여주신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A.모범배출이라 하긴 그렇구요, 모든 가정에서 다 잘하고 계실텐데.. 지금 마침 배출을 하려고 분리를 하고 있었어요.
Q.마침 하고 계셨다니까 저도 한번 볼까요?
A.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가정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데요, 마침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책이나 박스, 신문지 등 종이류는 끈으로 묶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는데요, 참 꼼꼼하게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모범배출러의 모습이 살짝 보이죠? 그리고 병이나 캔 플라스틱은 각각 분류해서 투명 비닐봉투에 담고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됩니다. 그런데 배출하지 않고 시계를 확인하시는 김미경주부~
◀I N T▶ 김미경 / 강릉시 초당동
Q.쓰레기 정리도 끝났고, 마침 제가 오지 않았습니까~이제 버리러 가시죠. 제가 도와드릴게요.
A.아~뭘 모르시는구나~지금은 버리시면 안되요.
Q.아니 버리면 안되는게 어딨어요.
A.쓰레기도 버리는 시간이 있거든요. 버리는 시간이 밤 6시부터 밤 12시까지 그 사이에 버려주셔야 해요. 그리고 밤 6시~12시라하더라도 토요일은 또 버리시면 안되요. 왜냐하면 일요일엔 수거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토요일에 버리시면 일요일에 수거하지 않겠죠.
Q.역시 모범배출러다우십니다. 그러면 수거해가는 시간이 궁금해지는데 한번 물어볼까요? 알려주세요~~
◀I N T▶ 최만혁 /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
A.네, 시민들께서 밤 12시 이전에 배출해주시면 생활쓰레기,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을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청소대행업체에서 수거하게 되구요.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장 주변을 특별 청소 대책지역으로 지정해서 아침 9시 이후에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해서 깨끗한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도시를 방문하면 그 도시가 주는 첫인상, 무엇으로 결정되나요? 바로 깨끗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청소봉사에 나서고 있는데요,
◀I N T▶ 안은애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
Q.추운데도 이렇게 나와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거예요?
A.저희가 올림픽 기간이라 강릉역주변이 많은 분들이 오고가는 곳이라서 저희가 나와서 깨끗하게 쓰레기 줍고 있구요, 거리 정화 좀 하려고 나왔습니다.
Q.이것도 그러면 클린강릉운동의 일환이죠?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A.쉬워요. 가정에서도 쓰레기 배출하실 때 깨끗하게 분리수거 잘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그냥 깨끗하게 가정에서도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Q.그쵸. 어려운게 없어요. 가정에서는 쓰레기 잘 버려주시고, 거리에 쓰레기 보이면 주워주고 그러면 끝~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들인데요,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강릉 곳곳을 다니며 거리 청소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I N T▶ 박화순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
Q.어찌보면 참여하는거 자체가 어려울수도 있는거거든요.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시는거예요?
A.네, 지금 올림픽 기간이기도 하구요, 강릉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서 청소를 하고 나면 깨끗한 거리도 좋을 것 같고, 좋은 마음으로 일조하게 되었습니다.
자~그럼 이번엔 우리 시민분들께서 쓰레기 잘 버리고 계신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불법 쓰레기 감시단과 함께 출동해봅니다~
◀I N T▶ / 불법 쓰레기 감시단
Q.쓰레기 거점 수거함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이곳은 관리가 되고 있는거예요?
A.비교적 종량제봉투는 사용을 했는데요,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미관상 좀 보기가 많이 안좋네요. 그리고 지금 무단으로 불법 투기한걸 보니까 일반쓰레기랑 뒤섞여서 분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가 이런걸 보면 증빙서류가 있으면 그걸 사진찍어서 벌금을 물리는 제도가 있구요, 저희가 직접 쓰레기를 다 분리해서 처리를 하고 정리를 합니다.
불법 쓰레기 감시단과 함께 거점수거함을 모니터해보는데요, 배출시간이 지켜지지 않은점, 그리고 생활쓰레기와 재활용류가 함께 섞여서 배출된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 생활쓰레기는 꼭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해주시기 바랄게요~그리고 또 다른 거점수거함에서도 종량제봉투에 넣지 않고 마구 버린 쓰레기 발견~이런 쓰레기는 수거해가지 않는다는 것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쓰레기 감시단분들~오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에필로그 : 반짝 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도 잊지 마세요~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이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주세요~문전수거지역에서는 내집, 상가 앞에 놓아두시면 되구요, 거점수거지역에서는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시면 여러분도 모범배출러 되실 수 있다구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헤드라인 : 드디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지구촌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동지역에서 차량2부제가 시행됩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편리하게
각종 정보로 연결되죠.
강릉시가 올림픽 손님을 위해
숙박업소 700여 곳에 QR코드를 설치했습니다.
산불없는 올림픽을 위해
강릉시는 산불방지와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막 오르다
드디어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막이 오르고,
지구촌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우리 국가대표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합니다.
성화봉송 100일째인 지난 8일,
성화가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달렸습니다.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 속에
경포해변에서 이색자전거 봉송을 시작으로
선교장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월화거리 등을 밝혔습니다.
성화는 2월 9일, 개회식에서 최종 점화되었고,
이로써 92개국 2천9백2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화려한 막이 올랐습니다.
2018동계올림픽은 2월 25일까지 열리며
피겨, 스피드스케이팅, 스키점프 등 15개 종목의
306개 메달을 두고 겨루게 됩니다.
차량2부제 의무시행
올림픽이 개막한 가운데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동지역에서 차량2부제가 시행됩니다.
차량 2부제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0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차와 승합차를 대상으로
의무 시행됩니다.
홀수 차량은 홀수 날, 짝수 차량은 짝수 날 운행하며
이를 어기면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됩니다.
강릉시는 이에 따른 불편을 줄이고자
2월 8일부터 26일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운행합니다.
또한 2월 7일부터 3월 18일까지는
올림픽 경기장 주변도로에 ‘차량통행 확인지점’인
PCP를 설치해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2월 8일부터 2월 25일까지
영동고속도로 강릉분기점과 대관령 나들목 1차로 등
65km구간에 올림픽 전용차로를 운영합니다.
전용차로는 올림픽 행사차량과 버스만 통행가능하며,
이를 어기면 범칙금 6만원과 벌점 30점이 부과됩니다.
올림픽‧관광‧교통 정보...
QR코드로 한번에
스마트폰을 통해 QR코드를 인식하면 편리하게
각종 정보로 연결되죠.
강릉시가 올림픽 손님을 위해
숙박업소 700여 곳에 QR코드를 설치했습니다.
강릉시는 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등과 협력해
관내 700개 숙박업소 9,000여개 객실에
QR코드를 설치했습니다.
숙박업소 이용객이
객실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숙박업소 전용 웹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이곳에서 올림픽 정보와 강릉시 관광정보, 교통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택시 호출과 배달음식 주문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서비스 안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대만어 등
5개 국어로 이뤄집니다.
산불 없는 올림픽 위해 총력
산불없는 올림픽을 위해
강릉시는 산불방지와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기동순찰반을 주.야간으로 운영해
불법소각과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에 없애 소각 산불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강릉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합니다.
지난 5일, 중앙‧성남시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합동 장보기 행사를 펼쳤습니다.
또한 온누리 상품권의 이용 촉진을 위해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현금 구매에 한해 1인당 50만원 한도에서
10% 할인하는 행사도 열리고 있으며,
지역 내 20개 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강릉시의 7개 전통시장에서는
안전관리 강화와 화재예방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청소의 날과 상인 친절교육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시장 타워주차장과 서부시장의 공영주차장은 15분 무료,
남대천 둔치주차장은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올림픽 선수단과 지구촌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하고 있는데요, 세계인의 눈에 비춰지는 강릉은 어떤 이미지일까요? 다시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 되기 위해선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깨끗한 올림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강릉시민분들을 만나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깨끗한 올림픽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1등 시민들을 찾아가보겠습니다.)
2018클린 강릉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 주부를 만나러 갔는데요,
◀I N T▶ 김미경 / 강릉시 초당동
Q.안녕하세요. 오늘 모범 배출러의 모습을 보여주신다고 해서 제가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A.모범배출이라 하긴 그렇구요, 모든 가정에서 다 잘하고 계실텐데.. 지금 마침 배출을 하려고 분리를 하고 있었어요.
Q.마침 하고 계셨다니까 저도 한번 볼까요?
A.네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각 가정의 역할이 정말 중요한데요, 마침 재활용쓰레기를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책이나 박스, 신문지 등 종이류는 끈으로 묶어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되는데요, 참 꼼꼼하게 정리하고 계셨습니다. 역시 모범배출러의 모습이 살짝 보이죠? 그리고 병이나 캔 플라스틱은 각각 분류해서 투명 비닐봉투에 담고 생활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으면 됩니다. 그런데 배출하지 않고 시계를 확인하시는 김미경주부~
◀I N T▶ 김미경 / 강릉시 초당동
Q.쓰레기 정리도 끝났고, 마침 제가 오지 않았습니까~이제 버리러 가시죠. 제가 도와드릴게요.
A.아~뭘 모르시는구나~지금은 버리시면 안되요.
Q.아니 버리면 안되는게 어딨어요.
A.쓰레기도 버리는 시간이 있거든요. 버리는 시간이 밤 6시부터 밤 12시까지 그 사이에 버려주셔야 해요. 그리고 밤 6시~12시라하더라도 토요일은 또 버리시면 안되요. 왜냐하면 일요일엔 수거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토요일에 버리시면 일요일에 수거하지 않겠죠.
Q.역시 모범배출러다우십니다. 그러면 수거해가는 시간이 궁금해지는데 한번 물어볼까요? 알려주세요~~
◀I N T▶ 최만혁 / 강릉시청 자원순환과장
A.네, 시민들께서 밤 12시 이전에 배출해주시면 생활쓰레기,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을 새벽 1시부터 아침 8시까지 청소대행업체에서 수거하게 되구요. 선수촌, 미디어촌, 경기장 주변을 특별 청소 대책지역으로 지정해서 아침 9시 이후에 오전 오후 두 번에 걸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해서 깨끗한 모습을 전해드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르는 도시를 방문하면 그 도시가 주는 첫인상, 무엇으로 결정되나요? 바로 깨끗한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청소봉사에 나서고 있는데요,
◀I N T▶ 안은애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
Q.추운데도 이렇게 나와서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신거예요?
A.저희가 올림픽 기간이라 강릉역주변이 많은 분들이 오고가는 곳이라서 저희가 나와서 깨끗하게 쓰레기 줍고 있구요, 거리 정화 좀 하려고 나왔습니다.
Q.이것도 그러면 클린강릉운동의 일환이죠? 어떻게 참여하면 되나요?
A.쉬워요. 가정에서도 쓰레기 배출하실 때 깨끗하게 분리수거 잘해주시고, 여러 가지로 그냥 깨끗하게 가정에서도 그렇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Q.그쵸. 어려운게 없어요. 가정에서는 쓰레기 잘 버려주시고, 거리에 쓰레기 보이면 주워주고 그러면 끝~이라고 합니다.
이분들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들인데요,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이렇게 강릉 곳곳을 다니며 거리 청소 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I N T▶ 박화순 /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강릉지회 회원
Q.어찌보면 참여하는거 자체가 어려울수도 있는거거든요. 어떤 마음으로 참여하시는거예요?
A.네, 지금 올림픽 기간이기도 하구요, 강릉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서 청소를 하고 나면 깨끗한 거리도 좋을 것 같고, 좋은 마음으로 일조하게 되었습니다.
자~그럼 이번엔 우리 시민분들께서 쓰레기 잘 버리고 계신지 한번 확인해 볼까요?
불법 쓰레기 감시단과 함께 출동해봅니다~
◀I N T▶ / 불법 쓰레기 감시단
Q.쓰레기 거점 수거함으로 자리를 옮겼는데요, 이곳은 관리가 되고 있는거예요?
A.비교적 종량제봉투는 사용을 했는데요, 배출 시간을 지키지 않아서 미관상 좀 보기가 많이 안좋네요. 그리고 지금 무단으로 불법 투기한걸 보니까 일반쓰레기랑 뒤섞여서 분리를 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가 이런걸 보면 증빙서류가 있으면 그걸 사진찍어서 벌금을 물리는 제도가 있구요, 저희가 직접 쓰레기를 다 분리해서 처리를 하고 정리를 합니다.
불법 쓰레기 감시단과 함께 거점수거함을 모니터해보는데요, 배출시간이 지켜지지 않은점, 그리고 생활쓰레기와 재활용류가 함께 섞여서 배출된점이 좀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여러분~ 생활쓰레기는 꼭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배출해주시기 바랄게요~그리고 또 다른 거점수거함에서도 종량제봉투에 넣지 않고 마구 버린 쓰레기 발견~이런 쓰레기는 수거해가지 않는다는 것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불법 쓰레기 감시단분들~오늘도 고생이 많으시네요~
에필로그 : 반짝 반짝 빛나는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도 잊지 마세요~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담아서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6시이후 지정된 장소에 배출해주세요~문전수거지역에서는 내집, 상가 앞에 놓아두시면 되구요, 거점수거지역에서는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시면 여러분도 모범배출러 되실 수 있다구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