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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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2.23, 조회수 921

2018년2월5주차 (2018.2.25-3.3)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올림픽만큼이나 뜨거운 열기가 있는 곳이 있죠.
바로 강릉문화올림픽 행사 현장인데요,
강릉대도호부사 행차가 화려하게 재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선중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위촌리 마을의 합동 세배 전통이 올해로
441년째를 맞이합니다.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강릉시가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시 얼굴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강릉시 SNS서포터즈가 올림픽 현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강릉문화올림픽,
강릉 대도호부사 행차 눈길


올림픽만큼이나 뜨거운 열기가 있는 곳이 있죠.
바로 강릉문화올림픽 행사 현장인데요,
강릉대도호부사 행차가 화려하게 재현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선시대 주요 관청이었던
대도호부가 위치한 강릉에서
당시의 부사 행차를 그대로 재현한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지난 15일, 강릉역에서 당두공원까지
취타대 30여명을 앞세우고, 기수단 100여명과,
농악대 100여명이 뒤를 따라가며 흥을 돋웠습니다.

이 행차는 태종의 친위부대였던 금군을 이끌고
왜구를 물리친 강릉 대도호부사 신유정의 부임 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실제 인근 군부대 장병 80여명도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위촌리 도배례 및
무술년 임영 대동 도배례


조선중기부터 이어지고 있는
위촌리 마을의 합동 세배 전통이 올해로
441년째를 맞이합니다.

매년 설 다음날이면 마을 웃어른께 합동세배를 드리는
위촌리 도배식이 오는 1월 17일 오전 11시
성산면 위촌리에 위치한 전통문화전승관에서 열렸습니다.

마을 주민들과 출향인사들이 의복을 갖추고
올해로 93세가 된 마을의 가장 큰 어른인
박철동 촌장에게 합동세배를 올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강릉 대도호부관아에서도
‘무술년 임영 대동 도배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강릉시민들과 참여자들은
마을의 촌장 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세배를 올렸습니다.



봄철 산불 조심


최근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강릉시가 본격적인 봄철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기동순찰반을 주.야간으로 운영해
불법소각과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인접 농경지 등 산불취약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에 없애 소각 산불을 차단하기로 했습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강릉시 민원콜센터, 외국어 안내


강릉시 민원콜센터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시 얼굴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강릉 민원콜센터가
올림픽 경기일정과 티켓, 문화행사,
교통, 관광, 숙박까지
각종 상담기초가 되는 자료를 취합해
1995건의 상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올림픽 상담에 나섰습니다.

또한 올림픽 기간동안 운영시간을 연장해 운영했고,
올림픽 대회 기간인만큼
영어,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외국인들의 편의를 제공했습니다.

민원콜센터는 올림픽도시와 친절한 스마일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방침입니다.



문의 : 강릉시청 대표번호(민원 콜센터) 033)660-2018

강릉시 SNS서포터즈,
올림픽 홍보 톡톡히 해


강릉시 SNS서포터즈가 올림픽 현장 곳곳을 누비며
올림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강릉시에서 위촉한 SNS서포터즈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매체와 연동해
올림픽 경기 모습, 문화올림픽 행사 소식,
자원봉사자 활동사항 등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알리고,
강릉을 찾아온 외국인들에게
친절한 강릉의 매력을 보여주는
자원봉사자 역할도 병행하는 등
강릉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올림픽 대회 현장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이들은 바로 자원봉사자죠. 올림픽이 열리기까지, 그리고 대회기간동안.. 정말 수많은 시간동안 궂은 일을 도맡아했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노력은 패럴림픽까지 계속 이어질텐데요, 오늘은 그 누구보다 애써온 올림픽 자원봉사자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올림픽의 얼굴, 올림픽을 만드는 사람들, 누굴까요? 저는 선수, 관계자 여러분들이 있지만 바로 이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림픽 자원봉사자 분들입니다. 안녕하세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모인 자원봉사자들~
64개국에서 올림픽에 1만 4천여명, 패럴림픽에 65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한국인이 93.7%구요, 미국과 러시아, 일본, 캐나다, 중국 등 다양한 나라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역대 동계 올림픽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I N T▶ 박성희 / 강릉시 자원봉사자
Q.여기보니까 자원봉사 안내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중에서 어떤 역할을 하시는거예요?
A.저희는 관광객들이 오시면 셔틀버스 노선을 안내해드리거나 지역안내를 해드려요.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관광자원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안내해드리구요, 여기에는 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영어 이렇게 4개국어가 가능한 자원봉사자가 같이 계시면서 여러 외국인들에게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강릉역 맞은편에 마련된 자원봉사 안내소인데요, 이곳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 매일 찬바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자원봉사자분들이 열정을 쏟아내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분들이 경기장 밖에서 올림픽을 더욱 빛나게 만들고 있었는데요,
강릉을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을 강릉의 관광지로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I N T▶ 박천영 / 충남 천안시 서북구
Q.자원봉사자분들한테 도움 많이 받으셨어요?
A.길을 잘 몰랐는데 자원봉사자분들이 여기로 가라고 안내해주셔서 왔거든요. 여기 오니까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고, 또 도와주셨어요.
Q.궁금증 해소가 되셨어요?
A.길을 하나도 몰랐었는데 정확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관광지와 교통 요충지에 집중 배치된 자원봉사자분들은 관광지 안내뿐만 아니라 통역봉사까지 맹활약하고 있었습니다. 외국인들에게 친절하게 먼저 말을 걸며, 올림픽 경기장 가는길을 설명해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야 말로 올림픽을 빛내는 참 일꾼들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림픽 대회가 열린 기간만 16일, 그 전부터 준비해온 시간까지 생각하면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 없이는 불가능했을겁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강릉의 관문 강릉역인데요, 가장 많은 올림픽 손님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여기에서는 통역 봉사자분들의 역할이 크다고 하는데요, 또 활발히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지금부터 만나러 가보겠습니다. )

하루에도 수만명이 찾는 강릉역, 이곳의 자원봉사자분들은 더 바빠보였는데요, 특히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셨습니다. 주요 관광지와 경기장 가는 길을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최선을 다해 한국의 친절한 인상을 외국인들에게 심어주려고 노력하고 있었는데요, 이분들이 계시기에 세계 속 강릉의 첫 이미지가 친절도시, 스마일도시가 된 것이 아닐까 싶어요.

◀I N T▶ 길용운 / 통역안내 자원봉사자
Q.강릉역이 많은 분들이 오가는 곳이라 많은 일들을 하실 것 같은데요, 어떤 역할을 하시고 있는거예요?
A.강릉에 오셨기 때문에 경기장을 가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 외에도 관광객들이 옵니다. 그분들에게 강릉을 소개해드릴 일이 많이 생깁니다. 강릉의 유명한곳, 때로는 한국음식이 좋아서 강릉음식이 뭐가 좋으냐고 물어보기도 해요. 그럼 저희들이 안내해드리고, 그쪽을 소개해드리고 하고 있습니다.

◀R E P▶ 윤아름 리포터

자~ 이번엔 또 다른 자원봉사자분들을 만나러 강릉의료원으로 갔는데요, 이곳에는 올림픽 의무지원팀이 파견되어 있었습니다. 경기를 뛰다가, 혹은 경기장 운영을 하다가 다쳤을 때 이곳에 오면 MRI촬영을 해주고 세심하게 어디 불편한 곳은 없는지 확인 후 숙소로 데려다준다고 하는데요, 이날, 설상 경기장의 한 테크니컬 요원이 다리통증을 느껴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합니다.

◀I N T▶ 김희수 / 올림픽 의무지원팀
Q.올림픽 기간동안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는지 궁금해요.
A.지구촌 축제인 평창동계올림픽이 강릉에서 열리는데 다치거나 이런 선수들이 이곳을 찾잖아요. 이 자리에서 제가 함께 할 수 있었다는게 저한테는 너무 감사한 일이었고, 모든 자원봉사자들이 맡은 자리에서 너무나 열심히 잘해주셔서 강릉의 이미지를 좋게 남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현장에서 만난 자원봉사자는 밝은 표정과 열정, 그리고 즐거운 마음가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었는데요,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난데에는 이분들의 공이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올림픽을 빛낸 참일꾼들, 다가오는 패럴림픽에서도 모두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게시판-
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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