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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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8.03.02, 조회수 987

2018년3월1주차 (2018.3.4-3.10)

[All 이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의 시청자가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입니다 CJ헬로비전]

헤드라인 :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동안 이어진
감동의 여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강릉 곳곳에서 다양하게 진행된 문화올림픽이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강릉시티투어버스가
패럴림픽 기간에도 운행됩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산과 들이 바싹 메말라 있습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릉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17일간의 동계올림픽
대단원의 막 내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17일동안 이어진
감동의 여정을 끝내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하나된 열정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올림픽은
운영과 흥행, 기록에서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빙상경기가 열린 강릉시는
시민들이 차량 2부제에 적극 참여해
교통 혼잡이 해소되었고,

강릉농악과 도배례, 커피축제 등
강릉의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 예술을
전 세계에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KTX와 대규모 숙박시설 건설 등
동계 올림픽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른 강릉은
올림픽의 미비점을 잘 보완해,
패럴림픽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문화올림픽 큰 인기


강릉 곳곳에서 다양하게 진행된 문화올림픽이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줬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대중에게 익숙하고 인기가 높은 장르부터
한국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관객을 공연의 한 주체로 극에 참여시켜
많은 화제를 낳았던 테마공연 ‘천년향’을 시작으로
경포해변에 전시된 ‘파이어 아트페스타 헌화가’도
다양한 전시와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강릉세계겨울커피축제와 강릉푸드페스티벌은
강릉의 커피 문화와 음식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었고,
강릉역부터 월화거리까지 매일 펼쳐진
웰컴 강릉 길놀이는 신명을 더했습니다.

야간에 펼쳐진 강릉 경포호의 라이트 아트쇼 달빛호수와
솔향수목원을 별빛으로 수놓은 미디어 아트쇼 청산별곡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강릉 시티투어버스,
패럴림픽 기간 운영재개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는 강릉시티투어버스가
패럴림픽 기간에도 운행됩니다.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준
강릉시티투어버스.

경포방면 노선은 30분 간격으로
오죽헌시립박물관, 경포, 안목커피거리, 월화거리 등을
오가며, 하루 총 17회가 운행됐고,
정동진 방면은 1시간 간격으로 통일공원,
하슬라아트월드, 모래시계공원 등의 코스로
하루 총 7회 운행했습니다.

시티투어버스는 패럴림픽 기간을 맞아
3월 8일부터 운행을 재개해
18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봄철 산불예방 총력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산과 들이 바싹 메말라 있습니다.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릉지역에 지속적으로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릉시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확충하고,
기동순찰반을 주.야간으로 운영해
불법소각과 산림 내 흡연 등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말아줄 것을
적극 당부하고 있습니다.

과실로 인해 산림에 불을 낸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백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 인접지역에서 허가 없이 불을 피운 경우
최고 1백 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강릉시 공중화장실 호평


강릉의 공중화장실에 대해
내.외국인 관광객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시가 올림픽 개막에 앞서
시내 44곳 공중화장실의 양변기를 교체하고,
도색과 외벽공사를 하는 등
공중화장실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했습니다.

특히 선교장 맞은편 공중화장실은
전통 한옥과의 조화를 살렸으며,
경포해변 중앙화장실은
마치 소나무 숲속의 작은 미술관에 온 것 같은
쾌적한 화장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Pine City, FINE 강릉

우리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Pine City, FINE 강릉”입니다. 올림픽은 끝났지만 축제는 계속 이어집니다. 동계패럴림픽이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데요, 패럴림픽의 성공이야말로 진정한 올림픽의 완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패럴림픽까지 계속 이어지는 축제 현장 소개해드릴게요. 함께 보시죠.




◀R E P▶ 윤아름 리포터
(신체적인 장애를 극복하며 차별 없이 멋진 경기를 펼치는 패럴림픽이 시작이 될텐데요, 패럴림픽때 찾아올 많은 관광객들을 위해서 강릉만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동안 운영되는 올림픽 페스티벌 파크~
이곳에서도 강릉 웰컴센터는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강릉을 방문한 손님을 가장 먼저 환영하는 의미로 강릉시 차인연합회의 웰컴차를 시음해볼 수 있습니다.

◀I N T▶
Q.향이 너무 좋은데요~이곳은 어떤 곳이예요?
A.여기는 강릉시 웰컴센터구요, 예향의 도시 강릉에서 손님들에게 차를 대접하는 곳입니다.
Q.차를 대접하는 곳이라서 이렇게 향기가 좋구나~

웰컴센터에는 6개 다도단체로 구성된 강릉차인연합회가 늘 머물며 차를 대접하고 있는데요, 올림픽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컴센터~ 그 덕분에 강릉의 차 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I N T▶
A.강릉이 차의 고향으로 보면 엄청 역사가 깊은데요, 모든 차인들이 강릉의 그런 깊은 차 역사를 다 알고 계시고 그런것들을 모든분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거든요. 그런 마음으로 임해서 지금까지 봉사를 했고, 이제 앞으로 패럴림픽 까지 더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 강릉을 잘 아시고 특히 강릉의 차를 경험하시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합니다.

산과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강릉이 삼국시대부터 국내 3대 차 성지였음을 알게 해주는
웰컴센터입니다. 신라 화랑이 수련을 마치고 돌아가던 길에 멋진 경치에 매료돼 강릉에
머물며 차를 마셨다는 이야기가 전해오죠~ 이렇게 유구한 역사를 가진 강릉 전통차를
함께 느껴봅니다.

◀I N T▶
Q.오시자마자 차를 대접받으셨어요. 기분이 어떠세요?
A.아주 특이하고 신선한 경험이었구요, 맛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녹차 많이 마셔봤지만 선생님께서 대접해주시니까 즐거운 경험이었고, 외지에서 오신 분들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고, 외국분들도 오시면 우리 옛것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구요. 이제 앞으로 패럴림픽이 있는데 많이 오셔서 좋은 경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웰컴센터에서는 다도체험말고도 커피시음도 할 수 있는데요, 커피 도시 강릉의 향긋한 커피도 음미해 볼 수 있는 공간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환영의 첫 잔, 커피의 본고장에서 맛보시기 바랄게요.

◀I N T▶
A.강릉이 커피도시다 보니까 강릉의 커피를 알린다는 마음으로 하루 평균 4~500분 이상의 손님들이 오셔서 커피를 내리는 동안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커피를 많이 알려야 겠다는 생각으로 뿌듯한 마음으로 열심히 커피를 내렸습니다.
Q.반응은 어땠어요?
A.반응은 엄청 뜨거웠다고 할 수 있죠. 커피만큼이나.

커피만큼이나 뜨거운 반응~함께 느껴보실까요? 20여년전부터 안목항의 커피자판기가 인기를 끌기 시작하고, 1세대 바리스타가 강릉에 터를 잡으면서 지금의 강릉이 커피의 메카가 되었는데요, 웰컴센터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다음으로 찾아간곳은 강릉역 앞에 위치한 강릉음식관 맛.봄인데요,
이곳에는 우리나라 대표 길거리 음식을 비롯해 강릉지역음식들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음식 가격은 2천원에서 4천원선이구요, 패럴림픽이 끝나는 날 1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운영된다고 하니까 여러분도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랄게요~~

◀I N T▶
Q.길거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음식이잖아요. 여기에서 즐길 수가 있는데 어떠셨어요?
A.맛있어요. 괜찮아요. 우리 동네에서 고급진 김밥 먹는 느낌~
Q.외국인분들도 좋아하실까요?
A.좀전에 떡볶이 드시고 가시더라구요. 매운데 어떻게 먹을까 했는데 잘 드시더라구요. 다 드시고 가셨어요.

◀R E P▶ 윤아름 리포터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강릉의 옛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수수한 스타일전. 그게 뭐냐구요? 모르시면 들어가서 확인해보셔야죠. 들어가보겠습니다.)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지난 2월 6일부터 개최된 수수한 스타일전.
강릉지역 고유의 민속공예품이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강릉의 어제와 오늘을 두루 살펴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 삶에 어떤 모습들이 녹아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입니다.

◀I N T▶
Q.수수한 스타일전. 이름부터가 굉장히 독특한데요, 어떤취지로 열리는 전시회인가요? A.불과 2~30년전만해도 흔하게 볼 수 있던 물건들인데요, 급변하는 사회속에서 잊혀져가는 물건들을 준비해봤구요, 그 중에서도 겨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스키라든지, 썰매, 그리고 일상에 쓰이는 물건들을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분들, 그리고 젊은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구요, 그리고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 일으켜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준비했습니다.

겨울엔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어른들은 나무스키로 사냥을 했구요, 오래된 지게는 무수한 짐과 곡식을 옮기는데 사용됐겠죠? 이런 소소한 서민들의 일상이 다 묻어나있는 우리 고유의 수수한 스타일전입니다.

◀I N T▶
Q.둘러보시니까 어떠셨어요?
A.굉장히 새로운 것들이 많았구요, 옛날 할아버지나 할머니께서 사용하셨던 건데 명칭이을 모르던 것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외국인분들이 와서 보시고 한국에는 이런 전통 기구들이 있었고, 그 문화에 대해 자세하게 아실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

패럴림픽때도 많은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강릉을 찾을텐데요,
강릉의 문화와 옛 정취를 살펴보고 싶다면 오늘 소개해드린곳들 꼭 가보시기 바랄게요.



이어서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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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강릉시정뉴스를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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