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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9.05,
조회수 478
제목 | 경포해변 플라스틱 쓰레기 극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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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9.3일 강릉 경포해변에서 잠시 머무르면서 느낀 점입니다.
처음 강릉에 들어서며 바닷가 도시면서 가로수나 대로변 식물을 매우 잘 가꾸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기분좋았습니다. 다만, 경포해변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많이 아쉬운 점이 남았습니다.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플라스틱 커피 컵과 생수병이 모래 해변 데크 주변에 넘쳐납니다. 몇 개 줍긴 했으나 마땅한 쓰레기통을 찾지 못했습니다. 갈매기가 호기심에 부리로 찧는 걸 보았는데, 바람과 파도에 바다로 쓸려가면 바다생물이 삼켜 결국 인간에게 돌아오지 않을까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서 거리두기를 하며 대대적 청소를 며칠마다 실시하거나, 쓰레기통을 마련하고, 환경보호 팻말이나 벌금 안내 스티커를 곳곳에 붙여야 할 듯 합니다. 환경보호에도 앞장서는 강릉시가 되면 더욱 호감이 가는 관광도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 윤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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