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마당
작성일 2020.04.08,
조회수 817
제목 | 경포호수옆의 철탑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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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강릉의 자랑인 관동팔경중의 으뜸, 경포호수 초당쪽에는 오래전부터 관광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철구조물이 우뚝 솟아있으니 바로 KBS경포대송신소 철탑 2개.
지금은 그 기능을 거의 상실한채 강릉관광지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된지 오래입니다. 지리적으로 풍광이 좋은 곳에 만오천평이나 떡하니 자리잡고서 여지껏 요지부동 중입니다. 송신소 뒤편 호숫가에는 귀한 철새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철탑때문에 새들이 살아가는데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호수를 찾는 관광객들도 철탑을 가리키며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입니다. 이곳을 강릉시가 매입을 해서 주말마다 미어터지는 기존의 초당두부마을을 대체할 넓은 주차장을 낀 업그레이드 한 웰빙 두부촌으로 조성하면 주변의 힘들어하는 상권과 시너지효과를 낼 것입니다. 강릉시 재정이 부담된다면 부지조성뒤 분양방법도 있을 듯 합니다. 예술인촌 마을을 만든다는 소문이 있던데 그것은 현실과는 동떨어진 계획인듯 싶습니다. 아니면, 오죽헌앞 습지뚝길부터 KBS초당송신소부지까지 레일바이크나 트램을 깔고 송신소부지를 정류장으로 만들어 개발해도 좋을 것 입니다. 이상으로 부족한 소견이지만 나름대로 보완검토 바랍니다. |
작성자 | 최돈희 |
총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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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2020.04.10
안녕하세요 최돈희님, 강릉시청 관광과입니다.
관광거점도시 사업 추진과 관련해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향후 사업추진 시 참고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의견이 언제든지 거점도시 게시판 또는 '시민제안' 게시판을 이용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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