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20.10.10,
조회수 1234
제목 | 착한사랑재가복지센터 권미정원장님과 선생님들을 칭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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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영희 |
내용 |
서울에 거주하다보니 어머니를 주간보호센터에 모시고도 자주 찾아뵙지 못했지만
선생님들의 노력과 애쓰시는 모습을 마음으로는 느낄 수 있었어요 어머니께서 매번 통화때마다 선생님들을 칭찬하셨지만 전화통화는 이번이 처음 이었어요 권민정 원장님과의 긴 시간 통화도 고마웠고, 직업이라고 생각하기엔 그동안 알지 못했던 힘든 부분도 많더군요 수화기너머에서 느껴지는 왠지 모를 편안함과 고마움에, 앞에 계시면 손이라도 잡아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부족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늦은 밤 이글을 써봅니다 조금은 예쁘지 않을 화초같은 모습일지라도 선생님들의 따뜻한 말과 손길에 어르신들은 새로운 싹을 틔우고 활기를 찾고 다시 즐거운 인생을 사시리라 믿어요 좋은 선생님들이 계신 시설이 고향인 강릉에 생겨 고맙고, 제 마음속엔 대한민국에서 으뜸인 센터라고 생각해요 부모님 계신 곳이 저에겐 대한민국 일 번지 이니까요 인생에서 가장 의미없이 보낸 날은 웃지 않고 보낸 날이라 하더군요 어르신들에겐 선생님들의 웃는모습이 최고의 비타민이 아닐까요 강릉에서 중요한, 한 부분을 착한사랑에서 채우고 있다는걸 잊지 마시구요 긴 시간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자식들을 대신하여 모시는 고생하시는 모든 복지센터 선생님들께도 감사한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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