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합시다

작성일 2016.06.02, 조회수 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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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강릉시청 민원콜센터 660-2018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신영미
내용 저는 현재 임신8개월의 임산부입니다.
얼마전에 택시를 탔고 시내병원으로 이동을 하는데 기사님이 혼자서 중얼거리면서 욕설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저한테 직접적으로 말씀하신건 아니지만 가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고 불쾌했습니다.
물론 모든 택시기사님이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날씨도 더웠고 기사님의 욕설을 들을수 있을만큼 마음의 여유가 저로서는 없었습니다. 택시에서 하차아여 곰곰히 생각해봐도 불쾌한 기분을 떨쳐버릴수가 없었고 강릉시청 민원콜센터에 민원접수를 하기로 했습니다
660-2018로 전화를 했더니 상냥한 목소리의 상담사님께서 제 이런저런 불편했던 내용들을 차근히 잘 들어주셨습니다.
여자로서 임산부로서 약자임에도 불구하고 기사님의 말씀듣기가 너무 거북하고 불쾌했었는데 민원콜센터 고운정상담원께서 담당기사님의 불친절에 대한 민원접수는 물론 저의 답답했던 속마음을 다 들어주셨고 화가났던 마음이 금새 녹아내렸습니다.
상담원 이름이 독특하고 특이해서 고운정씨 이름이 기억에 잘 남습니다.
시청에 민원접수도 좋지만 제 불편했던 심정을 다 들어주시고 태교에만 열중하시라는 고운정 상담사님 말에 기운이 절로 났고 그날 하루 기분좋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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